자궁 경부암은 국내 여성암 사망률 2위로 발생빈도가 매우 높은 질병이다. 발병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(HPV)감염에 의한 것으로, HPV는 남녀의 항문이나 생식기 주변의 피부에 매우 흔하게 기생하는 바이러스이다.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기 바이러스 같은 것으로, 대부분은 아무 증상 없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일부 여성에게는 위험도가 높거나 생활습관에 따라 반복 감염이 되면서 자궁경부암, 생식기사마귀, 외음부암, 질암 등의 여러 가지 생식기 질환을 유발한다.
○ 자궁경부암의 증상
대부분 성교 후 가벼운 질 출혈이 가장 흔하다. 이러한 질 출혈은 처음에는 피가 묻어 나오는 정도이지만, 암이 진행되면서 출혈 및 질 분비물이 증가하고 궤양이 심화되며, 2차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악취가 동반된다.
○ 자궁경부암 검사와 예방접종
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검사는 “자궁경부세포검사(Pap Test)"이다.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자궁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큰 부담 없이 간단히 시행할 수 있다.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이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누구나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로, 만 30세가 넘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필수 검진 항목이다.
최근 자궁경부암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, 예방 백신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. 예방 백신은 자궁경부암발생 원인의 약 70%를 차지하는 HPV 16형과 18형의 감염을 예방하여, 약 80%이상의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를 가져온다. 6개월내 총 3회 접종으로 9세~45세의 여성이라면 성관계, 결혼 유무, 다른 백신과의 동시 접종 등과 관관계 없이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다.
○ 녹색병원 산부인과 의료진 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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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재식 부원장 | |
現 녹색병원 대외협력부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수료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서울보훈병원 산부인과 과장 서울보훈병원 진료부장, 교육 연구부장 대한 산부인과학회 정회원 대한폐경학회 정회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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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소영 과장 | |
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업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수료 산부인과 전문의 우리산부인과 의원 과장 메이여성의원 원장, 은혜산부인과 의원 과장 대한산부인과학회, 대한폐경학회 정회원 대한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, 대한여성의학학회 정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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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 ) 녹색병원 산부인과 : 02-490-2134